유해진1 오컬트 장르 영화 '파묘' 세계관 해석 1. 소개 퇴마, 오컬트 장르를 고집해 온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 '사바하' 이후 세 번째 장편 영화로 파묘라는 제목은 '발굴하다, 파내다' 정도의 뜻을 가진 영화입니다.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합니다.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터에 자리한 기이한 묘를 보고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습니다. 2. 등장인물 땅을 찾는 풍수사 김상덕(최민식)은 높은 입지와 평판을 가진 지관으로 화림이 제안한 의뢰의 묫자리를 살펴.. 2024. 3. 14. 이전 1 다음